주식회사 율선E&C자문은 지난 10월 25일(토), 서울 서초구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에서 ‘2025 부동산·글로벌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와 글로벌 경제 환경 재편 흐름을 중심으로, 향후 시장 대응 방향과 전략적 판단 기준을 심도 있게 다루며 1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유재성 대표는 ▲정부의 주택공급 및 금융구조 조정 기조 ▲글로벌 정책 불확실성 확대 ▲국내외 실물시장 흐름과 정부정책의 상호작용 등을 분석하며, “자산 시장은 단순 가격 흐름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 의도와 타이밍에 대한 해석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 소비가 아니라 맥락 기반의 판단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장 반응보다 ‘정책 시그널’에 집중하는 시야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글로벌 거시 환경 변화 속 주요국 정책 프레임 비교 ▲국내 자산 구조 재편 방향성 ▲중장기 포트폴리오 운영 체계 및 리스크 방어 구조 ▲인플레이션 이후 자산 환경의 구조적 변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발표자들은 시장 전망이 아닌 ‘구조를 해석하는 관점’에 초점을 맞추며, 실전에 필요한 현실적 논의를 전개했다.
세션 후 진행된 질의응답 및 현장 대담에서는 “정책 환경 변화에 대한 사전 이해 없이 시장 반응만 쫓는 관행의 한계”, “기업 및 개인 단위에서의 선제적 구조 대응의 현실적 장치”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문제의식이 확인됐다.
행사를 마치며 유재성 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전망 제시가 아니라 정책 흐름을 해석하고 방향성을 평가하는 공적 지식 플랫폼으로서 기능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율선E&C자문은 앞으로도 국내외 정책·시장 구조의 핵심 신호를 가장 먼저 읽어내는 분석 기반 기관으로서, 지속 가능한 지식 공유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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