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골프 수입 총판 업체인 석교상사가 17일 경기 양평 더스타휴CC에서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석교상사는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취지로 2005년부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참가비를 포함해 석교상사 임직원, 소속 프로, 연예인, 참가자들이 모금한 전액을 기부한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도 석교상사 직원들이 맡는다. 올해는 총 140명이 참가하며 대회 로고에 ‘사랑은 나눌수록 커진다’ 문구를 추가했다.
석교상사의 자선행사에 뜻을 함께하는 골프존,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사랑의열매, 브리지스톤타이어, 메디힐, 마비스, 선일금고, UAG, 마크앤로나, 까사미아, 티피밀스, 페인터골프화, 재단법인 새암조감제, 미세스문 등의 기업이 스폰서로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후원금을 성가복지병원, 요셉의원, 선덕원 세 곳에 전달했다. 석교상사는 올해 사랑나눔 골프대회 후원금도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안내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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