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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조원 프로젝트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의 심장 다시 뛰다

한강과 남산 잇는 ‘서울의 두바이’ 비전

국제업무지구 바로 맞은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여는 글로벌 라이프 앵커





서울 용산이 10여 년의 공백을 딛고 다시 ‘서울의 심장’으로 돌아왔다.

서울시와 코레일, SH공사는 약 45만6천㎡ 부지에 총 약 51조 원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본격화하며, 한강과 남산을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수직도시이자, 업무·주거·문화·녹지가 한데 어우러진 미래형 콤팩트시티로, ‘서울의 두바이’, ‘서울의 허드슨야드’로 불릴 만큼 상징적 기대가 크다.

10년의 공백 끝, 서울 도시구조의 축이 바뀐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2010년 첫 지정 이후 국제금융위기와 자금난으로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 서울시의 재추진 선언과 지난해 11월 도시개발구역 재지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올해 11월 실시계획 인가 고시, 12월 기반시설 착공이 예정되어 있으며, 2028년 기반시설 준공과 2030년대 초 첫 입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업무단지를 넘어 ‘업무·주거·문화가 도보권에서 완결되는 도시’, 즉 세계적인 복합 수직도시를 지향한다.

용산역 인근에는 100층 내외의 초고층 랜드마크 타워가 들어서고, △국제업무존△업무복합존△업무지원존’ 3개 존 체계를 통해 오피스·MICE·호텔·문화·주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다. 한강공원에서 용산공원,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녹지축은 서울의 새로운 ‘그린 코리더(Green Corridor)’로 설계됐다.

국제업무지구 맞은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중심을 완성하다

국제업무지구의 북측, 용산공원 바로 맞은편에는 서울의 새로운 복합용도 개발사업(MXD)인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위치한다.

총 4만4935㎡ 규모의 이 부지는 로즈우드 서울 호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리테일, 문화시설, 오피스, 하이엔드 주거공간이 결합된 국내 최초의 대형 MXD(복합개발)로, 국제업무지구와 함께 용산의 도시축을 완성하는 ‘생활·문화의 앵커(Anchor)’ 역할을 맡는다.

단지 중심을 관통하는 330m 보행자 거리 ‘더파크사이드 웨이(The Parkside Way)’는 용산공원과 국제업무지구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공원·호텔·리테일·문화가 입체적으로 엮인 도심형 복합 생태계를 구현한다.



남산의 생기가 한강으로 흘러드는 ‘기운의 귀결점(氣聚之地)’에 자리한 입지로, 풍수적 명당이자 서울 도심의 황금축 위에 놓인 상징적 자리에 해당한다.

현재 분양 중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도심 속 글로벌 레지던스

이 복합단지 안에는 현재 하이엔드 오피스텔 레지던스 ‘더파크사이드 스위트’가 분양 중이다.

전용 53~185㎡, 총 775실 규모로 구성되며, 서울 도심에서 유일하게 일부타입은 용산공원을 정면으로 조망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는다.

내부는 이탈리아 몰테니그룹의 ‘다다(Dada)’ 키친, 히든 키친 시스템, 유럽산 수입 마감재 등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AI 로봇 발렛, 스마트 시큐리티, 세대별 자주식 주차 1.5대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의 품격을 넘어 ‘서비스드 리빙(Serviced Living)’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단지 내 로즈우드 서울 호텔, 신세계백화점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몰, 문화시설과의 연결되는 동선으로 입주민은 호텔식 서비스와 리테일·예술·비즈니스 인프라를 한 공간 안에서 누리는 새로운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서울의 두바이’를 향한 새로운 중심축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서울의 미래 비즈니스 허브로 도약한다면, 그 맞은편의 더파크사이드 서울은 그 도시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문화·주거의 심장부로 기능할 것이다.

풍수적 명당 위에, 글로벌 브랜드가 모이고, 한강과 공원, 업무와 예술이 만나는 입체적 도시 풍경 ‘더파크사이드 스위트’는 그 중심에서 서울이 세계와 만나는 프리미엄 거주지의 기준, 국제업무지구 시대의 첫 하이엔드 레지던스라는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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