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 총 8583가구(일반분양 4398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1109번지 일원에서 반포아파트(제3주구)를 재건축한 '반포래미안트리니원’ 2091가구(일반분양 506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 물량이 일반 분양되며,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올림픽대로, 동작대로 등을 통해 서울 도심간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 거리에 반포초·중(재개교 예정), 세화여중·고교, 세화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고 반포한강·현충근린·신반포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해당 단지는 후분양 아파트로 내년 8월 입주예정이다.
GS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98-32번지 일원에서 상록지구주택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안양자이헤리티온’의 견본주택도 문을 연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17개 동의 규모로, 총 1716가구 중 전용면적 49~101㎡ 63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하며 가산디지털단지역을 비롯해 서울역, 용산역, 시청역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한 한 정거장 거리인 안양역과 금정역에 각각 월곶판교선과 GTX-C 노선이 계획돼 있다. 도보 거리에 초중고가 다수 위치하며, 평촌일대 학원가도 대중교통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리산 및 안양천, 명학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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