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토의 동(東)과 서(西)를 잇는 핵심 교통망인 ‘동서고속화철도’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머지않아 더 빠른 시간 안에 수도권 및 강원권으로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지는 만큼 해당 철도의 노선 경유역의 가치가 급부상할 전망이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춘천~속초 구간의 동서고속화철도 공정률은 18.7%로 집계됐다. 지난 6월 기준(7.7%)보다 11% 늘었다. 춘천에서 화천, 양구, 인제, 백담 그리고 속초를 잇는 이 철도는 2028년 개통 시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99분 만에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함께 추진 중인 GTX-D노선 춘천 연장(예정), 제2경춘국도(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가철마다 수도권에서 강원권으로, 강원권에서 수도권으로 이동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에 강원권 주요 지역은 행정구역 상 강원권에 속할 뿐 실제 생활은 수도권에서 종일을 보낼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될 것으로 예견된다.
당장 가치 상승이 눈에 띄는 곳은 단연 ‘춘천’이다. 춘천은 이미 강원권 내에서 유일하게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이 연결돼 수도권과 강원권을 잇는 관문인 중추 지역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준수도권의 의미를 지닌 이곳이 동서고속화철도(예정), GTX-D노선(예정) 등 철도 교통망까지 갖춰지면 실거주 수요와 투자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흔히 광역 교통망은 착공, 준공, 개통 등의 단계에 걸쳐 가치 상승효과가 이어지는 만큼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지역에 투자해 상승장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춘천지역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광역 교통망의 완성은 단순히 이동 시간 단축을 넘어, 직장인들의 실거주를 촉진하고 동시에 투자자들의 발길까지 이끌어내 춘천 지역 부동산, 특히 신축 아파트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이 분명하다”라고 설명했다.
■ 실거주, 투자 수요 집중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
이를 입증하듯이 춘천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의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저마다 실거주, 투자 수요를 생각해 새 아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것인데, 동문건설이 짓는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끄는 것도 이와 같다.
현재 일부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수 추첨, 계약이 진행 중인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청약통장 없이도 계약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의 국내 거주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진입 장벽이 낮아, 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현재 10.15 부동산 대책(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의 시행으로 수도권 37개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청약, 대출이 자유롭지 못하자 투자 수요가 눈길을 돌리는 점도 한몫한다.
동문건설의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비규제지역에 속하는 단지인 만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어 계약 후 분양권 거래가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 또한 없어 전월세 등 임대를 놓기에 편리하다. 발코니 확장비 무상 조건과 계약금 약 1천만원대(계약금 5%)의 금액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납부 부담을 덜어주는 조건으로 내 집 마련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사실상 준수도권의 입지를 확보한 새 아파트임에도 합리적인 가격과 파격적인 조건으로 실거주, 투자 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셈이다.
동문건설의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입지, 상품성이 단연 뛰어나다.
경춘선 남춘천역과 춘천역이 차량 10분대 거리로 서울 청량리역을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경춘로, 중앙고속도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GTX-B노선 춘천 연장(예정), 동서고속화철도(예정), 제2경춘국도(예정) 등의 수혜도 기대된다.
가까이에 만천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후평중, 봉의중, 봉의고, 강원사대부설고 등 주요 학교도 인근에 있다. 또 강원중, 강원고, 춘천여고 등 농어촌 특별전형 대상 학교도 가까워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춘천 지역 내 학원이 밀집해 있는 후평동, 퇴계동, 석사동 학원가 접근성도 뛰어나다.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강원대병원, 춘천성심병원 등 의료기관도 가깝다.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는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는 동문건설이 춘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상품성이 집약된다. 지하 4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와 84㎡의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타입별로 알파룸과 팬트리 등 수납 특화 공간도 마련돼 수납공간의 부족함도 해결했다.
주차 공간은 전면 지하화 설계가 반영되며 단지 내에는 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106동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27층 스카이카페가 들어설 예정으로 춘천지역의 뛰어난 전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춘천 동문 디 이스트 어반포레’의 선착순 계약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E-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착순 계약 관련 상담은 견본주택(춘천시 온의동 온의골 교차로 일원)을 방문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