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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의 종착지, 10·15 대책 피한 ‘구리’로 눈 쏠린다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 12일(수) 무순위 청약 진행





중흥토건이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 선보이는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가 11월 12일(수) 무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선착순 계약 진행 전 마지막이자 유일한 기회인 만큼 많은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자 등으로 발생한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12일(수) 청약 접수 후, 17일(월) 당첨자 발표, 19일(수) 계약 순으로 이어진다. 청약은 청약홈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및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구리시의 부동산 시장이 ‘10·15 대책’의 비규제 지역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구리시 인창동 ‘e편한세상인창어반포레’ 전용 84㎡는 지난 10월 12억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고, 전용 59㎡ 역시 9억9,000만원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면적 전세가도 6억5,000만원으로 상승하며 매매·전세 모두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이 같은 상승세 속에서 구리 교문동의 신규 아파트 분양은 높은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분양자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혜택도 마련됐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고급 마감 사양을 기본 제공하여 주거 품질을 높였다. 주방 세라믹 타일, 자녀방 붙박이장, 아일랜드장, 드레스룸, 미드웨이 장식장 등 실속 있는 옵션이 포함돼 실생활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분양가 측면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부각된다. 업계에 따르면 내년 분양 예정인 인근 수택E구역 재개발 단지의 3.3㎡당 예상 분양가는 3,000만 원대로, 향후 분양 단가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금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선점할 수 있는 시기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상품성,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단지로, 이번 무순위 청약은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며 “무순위 청약에서 대부분 물량이 소진될 가능성이 높고, 이후 선착순 분양에서는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흥S-클래스 힐더포레’는 지하 4층~지상 15층, 22개 동 1·2단지 총 1,096세대(전용 59·84㎡)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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