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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분양가에 분양가 상한제 단지 ‘핫플’ 등극

- 청약자 10명 중 6명, 상한제 단지 선택… ‘울산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 주목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 단지’가 실수요자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잇따른 분양가 상승과 대출 규제 기조에 따른 압박 속에서 가격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약 1948만원으로 전월 대비 0.58%, 전년 동월 대비 3.77% 상승했다. 서울은 약 4547만원으로 1년 새 2.96% 올랐고, 수도권도 2876만원으로 같은 기간 3.18% 상승했다.

이러한 가운데, 상한제 단지는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며 대출 부담을 덜고 향후 시세 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실속형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 결과, 청약시장에서도 상한제 단지를 향한 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7월) 전국에서 분양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28곳에는 1순위 청약통장 19만2309건이 몰리며 평균 1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체 분양 단지(112곳) 1순위 청약접수 건수 32만6980건의 약 58.8%에 달하는 비중이다. 즉, 1순위 청약자 10명 중 6명이 상한제 단지에 통장을 사용한 셈이다.

반면,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은 단지(84곳)의 경우 13만4671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4.21대 1에 그쳤다. 상한제 단지가 비적용 단지보다 약 3배 이상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를 시장 심리의 변화로 해석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급등한 분양가와 금리 부담이 맞물리면서, 제도적으로 가격이 제한된 상한제 단지로 청약 수요가 집중되는 추세”라며 “합리적인 분양가, 시세차익 기대감, 안정성까지 갖춘 단지가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흐름 속 울산에서는 유승종합건설이 오는 11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의 분양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다운2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아파트·단독주택 포함 향후 1만 2,4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계획이다.



특히 다운2지구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에 발견된 대규모 유물을 계기로 이를 전시하는 전시관과 역사문화공원을 추가로 짓기로 해 도시의 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는 이러한 다운2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특히 단지는 바로 앞에 서사초(2026년 개교 예정), 무거고 이전(예정) 부지가 맞닿아 있고, 도보권 내에는 서사중(예정) 건립도 계획돼 있어 초, 중 고교 학령기 자녀들의 안심통학권 확보와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교통환경도 좋다. 동해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고,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승한내들'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돼 주거쾌적성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함께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을 확대했으며, 타입별로는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안방 대형 드레스룸, 다용도실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또한 특화 문주설계를 도입해 랜드마크 상징성을 강화했고, 단지 내에는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의 다양한 조경과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남여독서실, 휘트니스 GX룸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가 마련돼 일상의 풍요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일원에서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한편 유승종합건설은 1985년 창립 이후 올해로 40주년을 맞은 종합건설기업 유승건설의 주축회사다. 유승건설은 “행복한 삶을 위한 공간창조”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거사업과 시공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HUG 신용등급 A-를 기록 중인 유승종합건설을 비롯해 유승건설, 백학관광개발원주식회사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학 자유로 리조트’, ‘연천 자유로CC’ 등 레저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종합 부동산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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