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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플레이스, 전라남도 외국인 안전을 위한 다국어 통합 안전정보 제공 플랫폼 ‘안전전남’ 구축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공분야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SW서비스 개발 지원

『공공데이터 활용형 지역현안 해결형 프로젝트』에 선정





다온플레이스㈜(대표 박주현)는 외국인 주민의 안전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다국어 통합 안전정보 제공 플랫폼 ‘안전전남’」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공분야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SW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공공데이터 활용형 지역현안 해결형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가 수요처로 참여하고 있다

‘안전전남’ 플랫폼은 전라남도 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문자 실시간 번역 제공 ▲범죄·재난·교통 등 긴급상황 안전정보의 다국어 제공, ▲생활 밀착형 콘텐츠(법률·고용·의료·교육 등) 지원, ▲국적별 커뮤니티 운영 기능을 통합한 외국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위치 기반으로 자신의 위치 주변에서 발생하는 범죄나 재난 정보를 다국어로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며, 112·119 외국인 통합콜센터와 연계된 긴급신고 기능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영어·중국어·베트남어·캄보디아어·네팔어·우즈베키스탄어 등 6개 언어를 기본 지원해 외국인 사용자들이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플랫폼을 통해 수집되는 이용 통계(국적별, 언어별, 사건유형별 등)는 향후 전라남도의 외국인 정책 수립 및 지역 안전행정 고도화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영암군·나주시 등 외국인 밀집 지역에서 시범 실증을 통해 사용자 피드백을 수집하고, 향후 전남 22개 시군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박주현 다온플레이스㈜ 대표는 “이번 사업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으로 인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라며,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력하여 외국인 안전·생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의 협업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다온플레이스㈜는 전라남도 나주에 본사를 둔 ICT·SW 전문기업으로, 공공·산업·생활 분야의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문제 해결형 SW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해왔다.

특히, ‘중대재해 통합 솔루션 안전나우’, ‘외국인 다국어 안전정보 플랫폼(안전전남)’ 등 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한 공공서비스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공공데이터 활용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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