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6일 화양생활지원센터에서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화양생활지원센터는 생활용품 대여, 간단 집수리, 소형 폐가전 수거대행 등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거점이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청년비율이 높은 화양동에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년소통 현장 구청장실’은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래로 이번에 5번째다. 현장소통은 청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취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도록 의식행사 없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자취생활 꿀팁도 공유했다. △청소 꿀템 소개, 조금씩 자주 청소하기 △제철 식재료 보관 방법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알뜰하게 장보기 △1인가구지원센터 프로그램 소개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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