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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도 걱정마세요"…동작구,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

동작구청 전경.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가 겨울철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일 관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한다. 이는 높은 전기·가스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대한 지원책이며, 별도 신청 없이 기존에 등록된 가구주 명의의 계좌로 입금한다.



또 12월에는 환경정비 업무를 수행하는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의료급여관리사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 43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고 난방용품을 전달한다.

아울러 구는 한파에 대비해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순찰도 강화한다. 전담인력을 투입해 노숙인 밀집 지역을 수시 점검하고, 구·동·노숙인종합지원센터 합동 순찰을 통해 긴급 구호 및 보호시설 연계 등 신속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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