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진단장비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크가드주식회사(대표이사 선종대)가 지난 5일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 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베트남시장개척단 현지상담회’에 초청기업으로 참가해 베트남 기업들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국내 50개의 초청 중소기업과 베트남 현지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결을 위한 상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협력을 위한 현지 진출 파트너쉽, 베트남 시장 총판 계약, 공동투자 등 다양한 형태의 협의가 이뤄졌다.
체크가드㈜와 MOU를 체결한 기업 중 하나인 ‘BACHLIEN JOINT STOCK COMPANY’는 20년 이상 업력을 가진 솔루션형 MRO공급사로, LG 디스플레이 및 캐논, 파나소닉 등의 베트남 현지 파트너로서 산업자동화, 센서 및 제어기기, 동력기계, 유지보수 물자, 기술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체크가드㈜와 베트남 총판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체크가드㈜는 초음파, 열화상, 자외선 진단을 한 번에 진행하는 ‘UD1000 스마트 이미저’ 장비를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을 즉시 진단하는 최첨단 기술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진출 협의를 계기로 동남아시아 산업안전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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