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아이 박영만 대표,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 기부

매년 1억원…누적 기부금 5억원 달해

테크아이 박영만(왼쪽) 대표가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오른쪽)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대학교병원

테크아이 박영만 대표가 5일 충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억원씩 꾸준히 기부해왔고 누적 금액이 총 5억원에 이르렀다.



박 대표는 “충남대학교병원이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환자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조강희 병원장은 “매년 변함없이 병원을 응원해 주신 박영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환자 중심의 진료와 연구로 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테크아이는 ‘고객만족과 가치 창조’를 핵심 경영이념으로 삼아 서버·스토리지·보안제품 등 IT 인프라 전반에 대한 시스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교육기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하며 안정적인 IT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매년 학교와 보육원,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