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운영하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7곳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 7년 미만 기업으로, 인공지능(AI)·로봇·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를 우대한다. 선발된 기업은 무료 사무공간과 함께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특화 교육 등을 제공 받는다. 회의실과 스튜디오 등 공유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거쳐 최대 2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은 양주시와 광운대학교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한편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지원센터는 ‘양주형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창업 초기기업의 입주와 성장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성장기반 안정화와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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