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우수 문화콘텐츠기업을 육성한다. 경남도는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 인증제를 전국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시행해 3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역량, 기업경영 안정성,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기업은 게임 개발·유통·배급 및 교육을 주력으로 하는 공감오래콘텐츠와 식·음료 유통기업으로 출발해 콘텐츠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한 삼백육십오, XR(확장현실)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인 이퓨월드다.
이들 기업은 경영지원금 2200만 원에 더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평가 시 가점 부여와 이차보전율 0.5%포인트 우대, 경남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0.1% 감면 등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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