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8일 삼락생태공원 수관교 수변공원에서 ‘우리동네 15분도시 예체능’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15분도시’와 ‘생활체육 천국도시’ 정책 성과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자리다.
김문호·박재욱 전 야구선수, 전 탁구 국가대표 서효영 선수, 턱걸이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 오요한 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운동 강습을 제공한다. 이날 시민들은 탁구·축구·배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 강습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줄넘기·줌바댄스 등 동아리 공연도 관람 가능하다. 특히 박형준 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수변공원 1.5㎞를 달리는 ‘15분 슬로우조깅’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8일부터 이틀 간은 스포츠 가상현실(VR) 체험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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