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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로봇·드론 기업, ‘로보월드’ 동시 출격

대전TP, 12개사 공동관 구성…혁신 기술·제품 집중 공개

‘2025 로보월드 전시회’에 운영중인 대전로봇기업공동홍보관.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로보월드 전시회(Robot World 2025)’에서 지역 로봇·드론 기업과 함께 대전로봇기업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보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문 로봇 전시회로 제조·서비스·물류·의료·국방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로봇 기술과 최신 혁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 행사다.

올해는 국내 300개사와 해외 50개사를 포함한 총 350개 기업이 10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로봇 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자율주행·물류로봇, 의료·재활 및 국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 등 폭넓은 로봇·드론 기술을 선보인다.

대전TP는 올해 전시에서 대전지역 로봇·드론 기업 12개사로 구성된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제품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라스테크(휴머노이드 안내 서비스 로봇) △마젠타로보틱스(모션 트래킹 기술 응용 솔루션 FAST) △비에이타파트너스(로봇 적층 제조 솔루션) △새온(자율주행 교육용 AI 로봇) △씨엔로봇(스마트팩토리 실습·교육시스템) △씬그립(전동 그리퍼 제조) △한국원자력로봇(원전 MRO 유지 보수 로봇)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드론 및 정밀 항법 기술 분야에서는 △나르마(AF100 고정익 드론) △씨너렉스(고정밀 위성항법 장치) △아이티즈(산업용 드론, PCB프린터) △플러스인(코딩 교육용 드론) △한국정보시스템(정밀측정 위치기반 GNSS RTK 드론) 등 5개 기업이 기술을 소개한다.

대전TP는 이번 공동관 운영을 통해 참여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전시·홍보를 넘어 기업들의 시장 진입과 성장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대전 로봇·드론 기업이 시장에서 인정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TP는 기업들이 유망 전시회 참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시장에서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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