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동화동 문화교회 일대에서 ‘제3회 상인회와 함께하는 가을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는 동화동 축제행사추진위원회와 동화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공동 주최로 복지관, 대학교, 교회, 직능단체, 주민 동아리 등 지역 구성원이 힘을 모아 함께 준비했다. 축제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체험, 마켓, 경품추첨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무대로 꾸며진다. 동화동 자치회관의 ‘어린이 영어 뮤지컬’1기 어린이들이 선보이는 레인보우 뮤지컬을 시작으로, 벌룬매직쇼와 태권도 쇼가 이어진다.
2부 무대는 중구 자치회관 발표회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한국무용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팝페라 그룹 ‘파스텔로’, 트로트 가수 강설민 씨, 류현상 씨의 무대와 DJ 한동희의 EDM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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