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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내년 동계올림픽서 오메가 하우스 운영

동계올림픽 최초 오메가 하우스

내년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에 위치하는 오메가 하우스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 제공=오메가




올림픽 공식 타임 키퍼인 오메가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브랜드 전용 공간인 오메가 하우스를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메가 하우스는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4년 파리 등 역대 하계올림픽 기간 선수와 귀빈, 유명 인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한층 특별한 ‘윈터 에디션’으로 새롭게 꾸며져 올림픽의 정신과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메가 하우스는 세계적인 셰프 카를로 크라코가 운영하는 ‘크라코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곳은 밀라노의 상징적인 명소이자 예술적 건축미로 유명한 갤러리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내에 위치해 있으며 2026년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1층은 ‘오메가 카페 바이 크라코(OMEGA Café by Cracco)’로 변신해 오메가만의 세련된 감성과 미식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며진다. 2층과 3층은 낮 동안 라운지와 레스토랑으로 운영돼 방문객들이 경기 생중계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테마 파티가 열린다.

한편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오메가가 1932년 이후 32번째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역할을 맡는 대회다. 오메가는 8개 종목, 116개 경기의 모든 기록을 계측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새롭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스키 마운티니어링의 공식 타임키핑을 최초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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