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모다드림 청년통장'의 하반기 참여자 507명을 확정하며 총 인원 1000명을 최종 선발했다.
모다드림 통장은 2년간 꾸준히 돈을 모을 수 있어 청년들의 관심이 높았다. 청년이 매달 20만 원씩 2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은 만기 때 480만 원을 지원한다. 이자까지 포함하면 최대 985만 원을 받는다. 도는 소득 수준과 근로 기간, 나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정규직 중심의 선발에서 비정규직·창업 청년까지 대상도 확대했다. 2023년 처음 시작한 모다드림 청년통장은 민선 8기 박완수 도정 공약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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