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31일 ‘2025 신한쏠메이트·서울경제 파크골프 마스터즈 전국대회’가 열린 경기 양평군 양평파크골프장. 대회 현장에는 선수들의 열기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은 브랜드 부스들이 자리했다. 그중에서도 시니어 레저 전문 브랜드 라온아띠의 부스는 대회 기간 내내 관람객과 참가자들로 붐볐다.
라온아띠는 이번 대회에서 자사 대표 파크골프 클럽 ‘마루’ 시리즈를 비롯해 파크골프 전용 볼과 클럽 전용 가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주력 제품인 감나무채는 특유의 타구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모았다. 윤경진 라온아띠 대표는 “부스를 찾은 대회 참가자분들에게 볼마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반응이 좋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큰 관심을 받아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됐다. 특히 대회 현장에서 준비한 공도 판매를 마쳤다”고 말했다.
라온아띠는 단순한 용품 브랜드를 넘어 시니어 세대의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를 지향한다. 윤 대표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새로운 문화”라며 “현장에 오신 분들이 저희 제품을 통해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즐거움까지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과 디자인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온아띠는 기초 보조기구 제조업에서 출발해 시니어 레저·여행·실버타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파크골프를 사업을 확장해 디자인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uu@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