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이(e)음'에서 신경차단술 실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 건강e음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나의 건강수첩' 메뉴에서 본인인증 후 조회 가능하다.
‘나의 건강수첩’은 심사평가원 모바일 앱(건강e음)에서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다. 사용자가 기존에 받은 물리치료, 응급진료, 치과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 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사해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치료 방법이다. 이번 개편은 과다 의료이용 항목에 대해 국민 스스로가 관리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진료 항목별로 △실시횟수 △의료기관명 △진료일자 확인은 물론, ‘응급진료’·‘방사선 단순 영상’·‘물리치료’·‘신경차단술’의 경우 진료일자별 ‘상세보기’ 버튼을 통해 세부 진료정보를 바로 살펴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alglasse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