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지역 사회 고령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니어 편의점’ 1호를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은 31일 서울 강서구 염창동 한강G트리타워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BGF리테일이 협업한 ‘CU편의점 이음가게’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음가게는 폐점 예정이거나 계약 종료된 민간 점포를 리모델링해 어르신 일자리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한국부동산원은 은퇴 세대 맞춤형 지원 및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시니어 편의점 사업에 1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과 충청·전라·경상권에 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개점한다.
유은철 한국부동산원 부원장은 “지역과 세대를 잇는 지속 가능한 생활 기반형 노인 일자리 모델”이라며 “민·관·공 협력을 통해 국민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노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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