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62·사진) 문학과지성사 대표가 문예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포장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잡지협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호텔에서 김영수 제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잡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잡지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총 14명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최고상인 문화포장을 받은 이 대표는 계간지 ‘문학과 사회’의 편집 동인으로 활동하며 문예지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23년부터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으로서 문학과 잡지 산업의 성장과 위상 제고에도 공헌했다.
대통령 표창은 공연 예술 종합 월간지 ‘객석’을 발행한 김기태 객석컴퍼니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은 월간 ‘행복한가정’을 창간한 김병훈 행복한가정문화원 대표가 각각 받았다. 이외에 문화 예술, 교육, 디지털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잡지 발전에 기여한 11명이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잡지의 날’은 근대 잡지의 효시인 육당 최남선의 ‘소년’지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기념해 1965년 지정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hsm@sedaily.com
                                                                chs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