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 한 팀을 이뤄 편견없는 공동체를 만드는 행사가 열렸다. 인천 연수구장애인체육회가 지난 30일 동춘다누리체육센터에서 개최한 ‘연수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그곳이다.
대회 종목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인 ‘슐런’과 ‘레이저 사격’ 2가지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부담 없이 경기에 참여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초로 열린 장애인 체육대회로, 단순한 승패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가 장애인체육 중심도시이자 체육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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