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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 지역에 합리적 분양가"…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분양 [집슐랭]

계약금 1차 500만 원… 'DSR 3단계' 적용 안 받아

주변 단지보다 분양가 낮아… '반도체 벨트' 수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분양 계약과 관련 계약금 5%(1차 500만 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올해 4월 모집공고를 완료해 ‘6·27 대출규제’와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DSR) 3단계 규제를 피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로에너지설계 의무화’도 적용하지 않아 분양가 추가 상승 가능성도 낮다. 분양가가 인근의 처인구 고림동 단지보다 1억 3000만 원가량 낮은 수준으로 책정돼 가격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힐스테이트만의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더불어 4베이(Bay) 판상형과 타워형 등 다양한 평면 구성이 적용된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2세대 분리형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대형 펜트하우스 타입에는 최대 3개의 드레스룸과 넓은 테라스 등 고급 특화공간이 적용할 예정이다. 모든 가구에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스크린골프 등 실내·외로 다양한 운동 시설과 더불어 사우나(건/습식), 작은도서관, 힐스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키즈스테이션, 티하우스, H 아이숲 등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올 초 개통한 서울세종고속도로구리~용인~안성 구간을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국지도 84호선이 개통하면 동탄신도시까지 차량으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된다. 또 경강선 연장, 수도권 내륙선 광역철도, 반도체고속도로 등 향후 계획된 교통 인프라 개발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입지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공립처인성유치원과 남곡초, 한숲중, 처인초·중, 처인고 등이 도보권에 자리해 ‘원스톱 학군’을 형성한다. 남사도서관과 단지 앞 학원가 등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벨트 중심에 자리해 미래가치도 높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용인 산단은 총면적 약 778만㎡로, 평택(415만㎡)의 약 2배에 달하며, 사업비 또한 9조 637억 원으로 평택(3조 4,859억 원)의 3배에 육박한다. 삼성전자는 약 36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준비하고 있어 생산 유발효과 400조 원, 고용 유발효과 192만 명 등 ‘메가 프로젝트’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상승과 규제 강화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조건과 합리적 분양가로 계약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반도체 특화도시로 발전하는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 브랜드 신뢰도까지 갖춘 만큼 향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손곡로10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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