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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만원주택 창시자 전남개발공사…대한민국 주거복지실천 '대상'

도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 혁신 결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3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 제공=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는 ‘2025 대한민국 주거복지실천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국주거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했다.

심사에는 주거복지학계, 언론, 정책, 시민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여했으며, 전국에서 접수된 기관(단체) 등 49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평가가 진행됐다.

전남개발공사는 ‘도민 맞춤형 주거복지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단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국 최초로 인구감소지역 내 청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보증금 없는 월 1만 원 임대료의 ‘전남형 만원주택사업’을 시행해 지방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전남도의 주거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 모델은 타 지자체로 확산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교육, LH 공공임대 공실활용 만원주택, 외국인근로자 전용 주거모델 수립, 자립준비청년 주거·생활지원, 빈집활용 등 다층적 주거복지정책을 연계·확장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온 도민 맞춤형 주거복지 혁신의 결실”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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