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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정우성 혼외자' 고백 1년 만에…훌쩍 큰 아들 공개

문가비 사회관계망서비스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출산해 스캔들에 휩싸였던 모델 문가비가 아들과의 근황을 전했다.

30일 문가비는 별다른 설명없이 아들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올 1년간 아들과 함께 보낸 일상이 담겼다. 문가비는 아들과 커플룩을 맞춰 입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문가비는 아들이 건넨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어느덧 만 2세가 된 아들의 훌쩍 자란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1월 문가비는 그해 3월 아이를 출산했음을 밝혔다. 이후 아이의 친부가 16살 연상의 정우성임이 밝혀지면서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 측은 문가비와 결혼은 하지 않지만 아버지로서의 책임은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정우성은 양다리 의혹 등 사생활 논란이 터지며 파장이 일었다.

이후 지난 8월 정우성은 문가비가 아닌 10년 이상 만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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