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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바이오기업, 소부장·뿌리기술대전서 혁신 기술 선보인다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관…대전은 혁신신약 특화단지로 기술 소개

대전테크노파크는 ‘2025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 바이오 특화단지관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오는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뿌리기술대전’에서 대전 바이오 혁신신약 특화단지의 경쟁력과 대전 바이오 기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소부장 뿌리기술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재·부품·장비 전시회로 올해는 ‘기술 속의 기술이 이끄는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주제로 전시와 수출상담회, 기술세미나가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서 대전·충남·충북·전남·부산 등 5개 지자체는 바이오, 이차전지, 소부장 등 분야별 특화단지관을 공동 운영한다.

대전시는 지난해 6월, 11개 지자체와의 경쟁을 뚫고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됐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바이오 혁신신약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전은 충북·전남과 함께 ‘바이오 특화단지 공동관’을 구성해 혁신신약 특화단지로서의 연구 인프라와 기업 성장 기반을 소개한다.



특히 대전 바이오 기업은 연구개발(R&D)에서 임상·공정·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바이오 밸류체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대전관에는 아이빔테크놀로지(생체현미경 장비), 토모큐브(3D 홀로그래피 세포 이미징), 레보스케치(의료 영상 분석 플랫폼) 등 대전 대표 바이오 기업 3곳이 참여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대전TP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 기업이 수출상담, 기술협력, 투자연계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전시는 대전 바이오 특화단지의 경쟁력을 알리고, 대전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전은 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R&D)부터 사업화까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도시이며, 대전TP는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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