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상속받을 토지 찾아요"…강동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인기

강동구청 전경. 사진제공=강동구




서울 강동구는 본인 명의나 사망한 조상의 토지를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강동구는 지난해 토지를 조회한 구민이 1553명으로 2404필지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상속까지 이어진 것은 110건, 471필지다.



그동안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제적등본 등 서류를 준비해 구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2022년 11월부터 시행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사망한 가족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전자파일(PDF)로 내려받은 후, 국토교통부 K-Geo 플랫폼, 브이월드 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자 토지에 한해서 가능하다. 2008년 이전 사망자의 경우에는 제적등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