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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시숲사랑 달팽이마라톤’,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만나요

서울경제·산림청·대전시 공동주최…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2.7㎞ 걷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9월 개장후 대전의 대표적 시민녹색힐링공간으로 부상

호수와 정원, 유희시설 어우러진 친환경 호수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5 도시숲사랑 달팽이마라톤’에 참가해 가을정취와 함께 새롭게 개장한 갑천생태호수공원의 아름다움을 즐겨보세요.”

서울경제와 산림청, 대전시는 11월 1일 ‘2025 도시숲사랑 달팽이마라톤’을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경제와 산림청은 전국 곳곳의 도시숲을 찾아 도시숲의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건강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도시숲사랑 달팽이마라톤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9월 개장한 이후 대전의 대표적 시민녹색힐링공간으로 부상하고 있는 갑천생태호수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대전시 서구 도안동, 유성구 원신흥동 일대 43만1244㎡ 규모로 조성됐고 이중 호수면적은 9만3510㎡ 규모다. 부지매입비, 공원조성비 등 6600억원을 투입했다. 2015년 최초 사업계획 승인 이후 환경 문제로 지지부진했던 사업은 민선8기 들어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시민·환경 단체와의 적극적 협의를 통해 공원의 생태기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으고 지역사회의 동의를 얻어 신속히 추진했고 공기를 6개월 단축해 지난 9월 27일 개장했다.



갑천생태호수공원은 전망대(남측부 테마섬내), 오름언덕&전망쉼터(북측부), 호수 출렁다리(2개소), 강수욕장(물놀이장), 호수변 산책로 2.7㎞을 갖추고 있다. 자연생태공간으로 습지원 3개소, 동물(양서류,조류 등)서식처, 탐방로 등을 조성했고 정원공간으로 향기마당, 오색정원, 시민참여숲, 소나무숲, 울리불리정원, 바램정원, 갤러리원 등이 자리잡았다.

또한 이벤트마당, 분수마당, 콘서트장, 수변무대, 잔디광장 등을 조성했고 휴게공간 43개소, 어린이놀이터 3개소, 그네놀이터 1개소, 커뮤니티센터 1개소, 생테센터 1개소, 주차장 4개소(483면)를 마련해 놓았다.

특히 호수공원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12m 전망대에 대전의 상징 꿈씨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했고 놀이테마섬에는 대형그네와 자가발전모노레일 등 어린이놀이시설을 조성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색정원에는 히어리, 감국, 무스카리, 구절초 등 약 20여종 8만여그루의 다채로운 초화류와 꽃나무들을 식재했고 식목일 식재한 가족나무 500그루로 조성한 시민참여숲도 사랑받고 있다. 단절된 호수공원을 경관적으로 연결하고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조성한 대단지 소나무(장송) 군락지도 신생 공원의 이미지를 말끔히 해소해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은 명품도시 대전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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