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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 없으면 의미 없다” 부산조달청, 혁신기업 판로 지원 나서

30일 부산지방조달청사에서 혁신기업 6개사와 공공기관 12곳이 참여한 ‘제5차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조달청




부산지방조달청은 30일 청사에서 혁신기업 6개사와 공공기관 12곳을 연결하는 ‘제5차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를 개최했다. 혁신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직접 만나 판로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설공단과 울산광역시 등 12개 수요기관이 참여했다. 기업 측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혁신조달 패키지지원 사업’을 통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은 6개사가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구매담당자와 1대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성사 가능성을 타진했다.



부산조달청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이런 매칭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술력 있는 지역 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결점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신봉재 부산조달청장은 “기술력이 뛰어난 제품이 개발되더라도 판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며 “공공조달시장이 지역기업의 든든한 판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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