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건설사업관리(PM/CM)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설관리사업은 발주자인 조합을 대신해 건설 전문가가 프로젝트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업무다. 품질과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문 서비스다.
30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조합은 한미글로벌의 도시정비사업 PM/CM 수행 실적과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구정3구역은 총면적 39만 9595㎡ 부지에 51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복잡한 이해관계와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일수록 전문 건설관리사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압구정 3구역의 위상에 걸맞은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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