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을 한 시간 앞두고 전쟁부에 핵실험 시작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트루스소셜에 “나는 전쟁부에 (중국과 러시아의) 핵실험 때문에 (그들과) 동등하게 핵실험을 시작하라고 지시했다”고 적었다. 또 “이는 즉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과의 만남을 코 앞에 두고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어떤 나라보다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내 첫 번째 임기 동안 기존 무기의 업그레이드와 함께 이뤄졌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엄청난 파괴력 때문에 나는 그것을 하기 싫었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러시아는 (핵무력) 2위이고 중국은 3위지만 5년 안에 동등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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