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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통합전산망을 어떻게…문체부, 30일 ‘예술정책 이야기’ 토론회 재개

3~4월 이어 예술정책에 관한 의견 수렴

각 주제별 2달간 격주로 행사 진행

서계동복합문화시설·국악산업 등 논의

지난 3월 6일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 첫 주제로 ‘예술인 공제회 설립·운영 방안 토론회’가 진행중이다. 사진 제공=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30일부터 약 2달간 격주로 아트코리아랩, 예술가의 집 등에서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문체부가 계획하고 있는 예술정책을 주제별로 소개하고, 예술계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책을 설계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서 지난 3~4월에 ‘오후 3시의 예술정책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예술정책을 설명하고 논의를 한 바 있다.

문체부는 이번 ‘함께 만드는 예술정책 이야기’의 첫 행사로 3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공연예술통합전산망’의 개별 공연실적 정보공개 확대 방안과 데이터 기반 공연 산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한 논의를 시작한다. 이날에는 이영빈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정보팀장이 ‘공연예술통합전산망 사업 및 정보공개 확대 안내’를, 이남경 한국매니지먼트연합 국장이 ‘공연 판매실적 정보의 가치와 공개 필요성’을 각각 발제한다.



이어 순차적으로 ▲서계동복합문화시설 운영 방향 ▲예술요원제도 개편 방안 ▲국악문화산업 진흥 방안 등 공개토론이 필요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문체부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누리집 등에서 회차별로 사전에 공지할 예정이다.

문체부 신은향 예술정책관은 “예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라며, “순수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예술계 혁신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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