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재단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웃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선행을 펼치고 있는 시민에게 ‘GS칼텍스 참사람상’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 오픈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의인 부문 8명, 선행 부문 3명, 총 11명의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의인 부문에 선정된 고(故) 정재연 씨는 올해 3월 11일 강원 영월군 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야간 교통사고 현장에서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활동을 하던 중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선행 부문에는 2015년 전남 여수 최초의 마을 자체 오케스트라인 ‘애양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상희 씨가 선정됐다. 박 씨는 한센인 마을인 도성마을의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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