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LPGA 첫 中 챔피언 리슈잉, 세계 랭킹 수직 상승…222위→138위

생애 첫 우승 거두고 84계단 랭킹 상승

상위권 변화 없어…김효주 8위·황유민 33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이정환 197위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리슈잉. 사진 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첫 중국인 챔피언이 된 리슈잉의 세계 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리슈잉은 28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22위보다 84계단이 오른 138위가 됐다.

리슈잉은 26일 전남 나주의 해피니스CC(파72)에서 끝난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총상금 10억 원)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KLPGA 정규 투어 대회에서 중국 선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고 외국 국적 선수 우승은 2015년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이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지난주 국가 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만 열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지노 티띠꾼(태국), 넬리 코르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 순으로 1∼4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8위 김효주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황유민이 한 계단 오른 33위를 기록했고 유현조 37위, 노승희 38위, 방신실 43위, 홍정민 46위를 마크했다.

DP 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이정환은 451위에서 197위로 254계단 올라섰다. 한국 남자 선수 중 최고 순위는 임성재의 36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