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ACME DE LA VIE)가 오는 10월 24일(금), 서울 명동에 브랜드의 첫 번째 직영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명동점은 청담 플래그쉽 스토어의 운영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으로, 브랜드의 상징색인 에메랄드 컬러와 아크메드라비의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룬 인테리어로 구성됐다.
아크메드라비는 이번 매장을 통해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비롯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액세서리 컬렉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명동의 입지적 특성을 활용해 국내 고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복합적 공간으로 기획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명동은 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많은 지역 중 하나로,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에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오픈을 통해 국내 고객은 물론 글로벌 고객들에게도 아크메드라비의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크메드라비는 지난 2025년 여름 명동 에이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브랜드의 현장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역시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고객 접점 확대와 온·오프라인 경험의 결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랜드의 성장세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전 제품 10% 할인 및 구매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진행되며, 2개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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