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해군제2함대사령부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다.
서해와 평택항의 가치 그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함정공개 행사 △해군의장대 시범 및 평택시 태권도 시범 △해상작전헬기, 장갑차 등 해군·해병대 장비 전시·체험 △해군 문화 체험과 각종 놀이 체험 부스 △지역주민참여 역사 체험 △해군군악대․홍보단 및 해양경찰악대 공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안보 견학 △10CM, 볼빨간사춘기, 위나 축하공연 등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관람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소풍 구역과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평택시 통합 30주년,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해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해군군악대의 협연도 준비됐다.
부대 내에 주차장(3500대)이 마련돼 있지만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부대 밖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2함대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은 필수이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행사알리미 또는 평택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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