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결제 시 최대 7% 캐시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특별 이벤트다. 페스티벌 기간 모바일 누비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캐시백은 200억 원 규모의 결제금액을 대상으로 총 10억 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개인별 지급 한도는 없다.
시는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 중 일부를 추첨해 결제금액의 2%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 7%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비전 가맹점에서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캐시백은 이벤트 종료 후 11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누비전을 결제한 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은 쓸수록 더 알뜰하게 즐기고, 지역 상점도 활기를 되찾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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