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시스템 709개 가운데 511개가 복구됐다.
2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장애 발생 시스템의 72.1%가 복구됐다. 개수로는 전날 밤보다 3개가 추가됐다.
문화체육관광부 e브리핑 및 e브리핑 업무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원 주파수 자원 분석이 새롭게 복구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40개 중 34개(85.0%)가 복구됐으며 △2등급 68개 중 52개(76.5%) △3등급 261개 중 195개(74.7%) △4등급 340개 중 230개(67.6%)다.
행안부는 이번 주 안에 남은 핵심 시스템 복구를 마무리하고, 복구 완료 시스템의 안정화 점검과 백업 데이터 검증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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