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택 시장 주요 수요층으로 3040세대가 떠오르면서, ‘교육 환경’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3040세대가 자녀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 및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가 많은 세대적 특성에 기인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국 청약 당첨자 4만8100명 중 30~40대가 80.55%(3만8746명)를 차지했다. 이는 3040세대가 청약 시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는 “3040세대는 주거의 편리성과 미래 가치를 고려하면서도 자녀 교육에 대한 투자를 중요시하는 실용적인 특성을 보인다”라며 “청약 시장에서 이들의 비중이 높은 만큼 학교 인접 등 교육 여건이 우수한 신규 단지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녀의 통학길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향후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되기도 한다.
실제로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더레이크시티 부영 2단지의 전용 84㎡는 지난해 9월 8억 3,800만원에 거래된 반면, 초등학교와 400m 멀리에 이상 떨어져 있는 부영 6단지의 경우 전용 84㎡이 지난해 8월 6억 7,500만원에 거래됐다. 두 단지 모두 2018년 11월에 준공돼 연식이 동일하지만 초등학교 통학거리로 집 값이 크게 벌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학세권 단지 열풍 속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 더 루체 Ⅰ·Ⅱ’가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거모공공주택지구 내 S-2BL, B-2BL 일원에 조성되는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은 바로 인근 도일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시흥거모지구내 계획 예정인 중학교(부지)와도 도보 5분 거리 입지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다.
거기에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분양가상한제 단지로 실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근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길온천역이 인접해 위치하고 있으며, 서해선, 신안산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시흥시청역과 초지역을 통해 다양한 수도권 광역철도망을 이용함으로써 서울 주요 도심으로의 높은 접근성을 갖추었다.
또한 서안산IC 및 군자JC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영동고속도로, 광명시흥고속도로 등을 이용하여 인천광역시, 판교, 수원, 광명 등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더불어 시흥 배곧서울대병원(29년 개원예정), 시흥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트레이더스안산점, 롯데백화점안산점 등 주변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흥거모 대방 엘리움은 선호도 높은 △84㎡ △122㎡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되며, 4베이 판상형 구조에 5.1m(84타입 기준) 광폭 거실, 거실통창 유리난간 등 특화설계를 적용하여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였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북카페 등이 적용된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되어 있으며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세대 당 약 1.86대 1(1단지 기준)의 넉넉한 주차대수로 늦은 시간 이중 주차 스트레스 없이 주차가 가능하다.
해당 단지의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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