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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은 스케일도 남달라"…대구 지상철 통째가 임영웅으로 물들었다

영웅시대




대구 지상철이 통째로 가수 임영웅의 응원봉이됐다.

가수 임영웅의 인천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최근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IM HERO 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팬덤 '영웅시대'는 임영웅의 성공적인 활동을 기념하며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역에서 초대형 아이스크린 영상 광고를 진행하며 그의 신곡과 콘서트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주 인천에서 첫 포문을 연 전국투어 콘서트의 열기를 이어 23일부터 대구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특별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대구를 임영웅의 특별한 공간으로 변모시킬 대구 지상철 3호선 외부 랩핑 광고가 진행중이다.



대구 지상철에 기업체 광고가 종종 선보이긴 하지만, 이처럼 특정 연예인 단독으로 열차 외부 전체를 랩핑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랩핑 디자인은 관계자들로부터 "보기 드문 멋진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벌써부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입을 모아 "대구 지상철 3호선이 가수 임영웅으로 인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즐거움과 품격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상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이를 지켜보는 많은 이들 역시 임영웅 아티스트의 랩핑 열차를 보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대구 지상철 랩핑은 다가오는 대구 콘서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아티스트 임영웅님의 빛나는 행보를 전국에 알리는 뜻깊은 응원의 메시지가 될 예정이다. 영웅시대 팬클럽의 품격 있는 응원 방식이 또 한 번 대중의 찬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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