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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평원을 달린다’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 개막

국내 최고 난이도 대회…절정 이룬 억새평원 가로질러

트레일 나인피크 대회가 열리는 울주 신불산 억새평원. 사진제공=울산시




해발 1000m가 넘는 고지로 이뤄진 영남알프스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24일 개막했다.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는 국내 최정상급 대회이자 국제트레일러닝협회(IRTA)로부터 6포인트 인증을 받은 최고 난이도의 대회다. 지난해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국내 최장거리 123㎞ 코스(9PEAKS)로 유명하며, 대회를 완주하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OR 330 대회’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 UTNP는 총 2000여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9PEAKS(123㎞) △5PEAKS(45㎞) △2PEAKS SKYRACE(27㎞) △2PEAKS(26㎞) △1PEAK(10㎞) △키즈트레일(가족동반레이스)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하는 다양한 종목이 진행된다.

대회 시상식은 코스별 경기 일정에 따라 오는 25일과 26일 진행되며, 참가자 모두가 완주의 성취를 함께 나누는 축하의 장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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