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이 22일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가톨릭회관 본관에서 ‘2025 명동밥집 후원식’을 갖고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3월 장세욱(사진 오른쪽) 부회장이 본사인 페럼타워 인근 무료 식사 나눔 활동이 줄어드는 것을 보고 명동밥집에 사재를 1억 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동국제강그룹은 장 부회장 사재 출연을 포함해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11억 원을 명동밥집에 후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