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와 인천 지역의 광역급행 버스 기본요금이 400원 인상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광위 면허의 광역급행(경기·인천) 및 직행좌석형(경기)시내버스 기본요금을 인상 조정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대광위는 경기도의 시내버스 요금 인상 결정과 연계해 경기도를 기점으로 하는 직행좌석형 시내버스 및 경기·인천을 기점으로 하는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기본요금 상한을 4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에 오는 25일부터 인상된 요금이 적용된다.
대광위는 “출퇴근 혼잡 노선에 대한 적기 증차 및 좌석예약제 확대 적용 등 편리하고 안전한 광역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며 “대중교통 이용자에 대한 대중교통비 환급(K-패스) 혜택을 확대하는 등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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