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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는 구인난, 청년은 취업난' 15년 만에 열린 민관 합동 채용박람회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참여 기업 관계자가 구직자를 기다리고 있다. 조태형 기자




구직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조태형 기자


청년 고용난 해결을 위해 정부와 경제계가 나섰다.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인협회, 동반성장위원회 주최로 15년 만에 민관 합동 상생협력 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은 취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160여개 기업은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그러나 오전 중 채용박람회 내 기업들의 채용 상담 부스는 대부분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청년 1020명을 조사한 결과 향후 5년 내 채용시장에 대해선 절반가량(47.4%)이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비관했다. 반면 박람회 참여 기업 103개 사(응답 기준) 중 58%가 ‘인재 채용이 쉽지 않다’고 응답했다. 한경협은 “청년층이 어려움을 겪고 기업도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고용 미스매치가 구조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직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채용 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조태형 기


구직자들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에서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참여 기업 채용 부스가 한산하다. 조태형 기자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2025 상생협력 채용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참여 기업 채용 부스가 한산하다. 조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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