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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옆세권인데 토허구역 피한 '이곳'…모델하우스 북새통[집슐랭]

'김포풍무 호반써밋' 실수요자 발길

역세권 입지에 분상제 적용 주목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를 피해간 김포의 ‘김포풍무 호반써밋’ 모델하우스에 나흘간 2만 명이 넘는 청약 예정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10·15 대책 발표 다음 날인 16일에 모델하우스가 개관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16일 개관한 ‘김포풍무 호반써밋’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나흘간 약 2만 5000명이 방문했다. 평일 개관일에도 방문객이 몰렸고 주말에는 유니트 관람과 상담을 위한 대기 행렬이 이어졌을 정도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고 단지 인근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모두 계획돼 있다. 김포대로 및 풍곡IC를 통한 서울 접근성이 양호하고 이마트 트레이더스·홈플러스·CGV 등 생활 인프라도 있다.



장소희 신한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부동산전문위원은 “10·15 대책 직후 나온 비규제지역 신축이라는 희소성이 있다”며 “대출 규제도, 토지거래허가제도 적용받지 않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신축 아파트를 원하는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도 저렴해 청약 당첨 이후 시세 차익이 가능하다는 점도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단지를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3.3㎡당 분양가가 2033만 원이다. 전용면적 84㎡가 층수에 따라 6억 5000만~6억 8000만 원대다. 또 전용면적 112㎡가 8억 2000만~8억 8000만 원대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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