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 경북도의회 목민감사패…“소상공인에 실질적 도움 정책 마련”

조례 제정 등 소상공인 지원정책 틀 확립

이선희 도의원. 사진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는 이선희(사진) 기획경제위원장이 ‘경북 소상공인대회’에서 목민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목민감사패는 다산 정약용의 목민정신을 계승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선정한다.



재선인 이 위원장은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장을 맡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상권 회복을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특히 경상북도 가맹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구성 및 공정화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제도적 틀을 확립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 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목민감사패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겨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