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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산 캐디로봇 호주 판매 위해 총판 계약

아이로바, 호주·뉴질랜드에 '헬로캐디' 본격 수출

사진제공=대경ICT산업협회




대경ICT산업협회는 추종주행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로봇개발 전문기업인 아이로바가 호주 및 뉴질랜드 판매를 위해 현지 기업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경ICT산업협회 회원사인 아이로바가 개발한 ‘헬로캐디(Hellocaddy)’는 골프백을 싣고 골퍼를 따라다니며 셀프 라운딩을 지원하는 캐디 로봇이다.



개인판매용 헬로캐디 제품을 본격 수출하기 위해 판매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현지 기업은 초도 판매물량을 70만 달러로 정하고 판매활동에 나선다.

이배희 아이로바 대표는 “세계 골퍼가 사랑하는 캐디로봇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호주 판매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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