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옛 충남도청에서 지역내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축수산물 환급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뤄고 대전시는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다”이라며 “시의 역량을 집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1월 14일 상점가‧골목형상점가 79개소 상인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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